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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고통 단 한번에 치유 혈루증 여인

by 예수의제자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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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고통, 단 한 번에 끝났다"

 

여러분,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고난과 고통이 있습니다. 문제는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말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고난을 절망으로 보지 않고, 새로운 기회로 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혈루증은 하혈이 계속되는 질병입니다.

 

혈루증 여인 동영상보기

 

12년 동안이나 혈루증을 앓으며, 병을 고치려고 수많은 의사들을 찾아다니며 가진 재산을 다 탕진했습니다. 그러나 나아지기는커녕 도리어 더 심해졌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혈루증 환자는 부정한 자로 간주되었습니다.

 

부정한 여인이라는 이유로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살아야 했습니다. 그녀는 몸도 마음도 철저히 상처 입은 채 살아야 했던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예수님의 소문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간절한 소원이 생겼습니다.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여인은 믿음으로 사람들 틈을 뚫고 나아갑니다. 남몰래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댑니다.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혈루 근원이 곧 마르고,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즉시 그 능력이 나간 것을 아셨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시며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 많은 무리가 밀려드는 것을 보시면서 누가 옷에 손을 대었느냐 물으십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그녀가 나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두려워 떨던 여인은 예수님께 나아와 모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여러분, 이 여인은 단순히 병이 나은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예수님으로부터 ‘구원’과 ‘평안’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딸’이라는 존귀한 신분을 회복했습니다. 믿음은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고, 상처를 치유하며, 인생을 새롭게 합니다. 오늘 우리도 이 여인처럼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을 때, 우리는 구원과 치유, 그리고 참된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약함과 고난을 통해 믿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게 하시고, 믿음으로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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